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문단 편집) ===== 반론 ===== 단, 미국/한국의 친민주당 언론을 예시로 드는 것은 조금 부적절한데 이 두 나라는 본래 의미의 진보정당이 영 힘을 못 쓰고 자유주의 우파+많이 쳐줘야 사회적 자유주의에 가까운 민주당이 '진보좌파'로 불리는 일종의 특이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 집권기인 2010년대 후반~2020년의 한국의 더불어민주당의 진보좌파 성향이 더욱 강해진 것도 사실이다. 또한 탈자본주의 여부를 보수와 진보로 구분짓는 북서유럽의 시각이 무조건적으로 절대적 기준이라고 보기도 힘든 지점이 있다. 일례로 저런 논리면 21세기 초반 독일의 기독교민주당 등의 중도우파 정당이 더불어민주당과 비슷한 정치성향이라고 봐야하는데 실제로는 정책적으로 비교해 봤을 때 더불어민주당이 독일 기민당보다도 더욱 진보적 색채가 강하다. 심지어 중도주의 정당을 표방하는 프랑스의 [[앙 마르슈]] 조차도 경제적 자유주의 색채가 보다 강하므로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하면 우익적 스탠스이다. 물론 앙 마르슈는 경제정책 쪽으로는 누가 봐도 우익 정당이긴 하다.][* 당장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중도좌파 정당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영어 위키백과가 단순히 영미권의 정치성향만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다] 지대넓얕 팟캐스트와 책에서도 진보/보수 구분을 전통적 의미인 '탈자본주의냐 아니냐'를 기준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자본주의와 진보언론 사이의 모순을 얘기한 거라고 하면 원론적으로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자본주의 탈피를 외치면서 기업 광고를 받는 게 원칙적으로 틀린 게 없다고 볼 수는 없으니. 다만 어디까지나 원론적으로 그런 것이고 한국과 미국의 진보 언론들은 기업 광고도 받고 적당히 친민주당 스탠스를 가지면서 존속을 하고 있으니 오류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위에 JTBC를 예로 들었는데, MBC의 삼성 취재 파문이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물고 늘어져야 하는 JTBC가 침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